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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인쇄 전 공휴일 확인법 — 대체공휴일·임시공휴일 때문에 다시 찍지 않으려면

달력 판촉물에서 가장 큰 사고는 공휴일 오류입니다. 받는 사람은 달력을 보며 휴가와 일정을 잡기 때문에, 공휴일이 하나만 틀려도 바로 알아채고 그 달력을 믿지 않게 됩니다. 인쇄 전에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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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의 세 가지 종류

  • 고정 공휴일 — 신정, 삼일절, 어린이날,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처럼 양력 날짜가 정해진 날
  • 음력 공휴일 — 설날·추석 연휴, 부처님오신날처럼 해마다 양력 날짜가 바뀌는 날
  • 대체공휴일 —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때 그다음 평일을 쉬는 날. 적용 대상이 정해져 있습니다.

가장 많이 틀리는 것은 대체공휴일입니다

음력 공휴일은 해마다 날짜가 바뀌어 주의하게 되지만, 대체공휴일은 놓치기 쉽습니다. 어떤 공휴일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지가 제도에 따라 정해져 있고, 연휴가 주말과 겹치는 방식에 따라 날짜가 달라집니다.

기성 달력은 업체가 공휴일을 넣어 두지만, 디자인을 새로 만든 주문제작 달력은 특히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 순서

단계확인 방법
1정부 공식 발표(행정안전부 등)의 다음 해 공휴일 확인
2음력 공휴일(설·추석·부처님오신날) 양력 날짜 대조
3주말과 겹치는 공휴일이 있는지 보고 대체공휴일 확인
4시안 12달을 한 장씩 대조
5인쇄 직전 임시공휴일 발표 여부 재확인

임시공휴일은 인쇄 후에 생기기도 합니다

임시공휴일은 정부가 필요에 따라 지정하기 때문에, 달력을 인쇄한 뒤에 발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받는 사람도 이해합니다. 다만 이미 발표된 임시공휴일을 빠뜨리면 실수로 보입니다.

인쇄 직전에 최신 발표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공휴일 외에 확인할 것

  • 음력 표기 — 어르신 대상이라면 음력 날짜가 있으면 좋음
  • 24절기 표기 여부
  • 기념일(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 공휴일이 아님을 색으로 구분
  • 요일 시작 — 일요일 시작인지 월요일 시작인지
  • 연도 표기 — 표지·각 페이지

공휴일 색 구분

공휴일은 빨간색, 토요일은 파란색으로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기념일처럼 쉬지 않는 날은 작은 글씨로만 표시하고 색은 검정으로 두는 편이 혼란이 적습니다.

회사 브랜드 색이 빨간색이라 디자인에 빨강을 많이 쓰면 공휴일 표시가 묻힐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날짜 숫자 색을 따로 정해 두세요.

해외 거래처에 보내는 달력이라면

해외 거래처나 외국인 직원에게도 달력을 보낸다면, 한국 공휴일만 표시된 달력이 오히려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국 공휴일을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아래에 '한국 공휴일' 안내를 작게 넣는 정도가 좋습니다.

주문 디자인이라면 영문 월·요일 표기를 함께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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